-13시15분 이스탄불 발 TK090편으로 약속의 땅 한국 입성
-7일 선수단 상견례, 8일 기자회견 및 전지훈련 시작

세계적인 명장 세뇰 귀네슈(54) FC 서울 신임 감독이 1월6일(토) 오후 1시15분 이스탄불 발 TK090편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입국하는 귀네슈 감독은 7일 팀 훈련장인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소집훈련중인 선수단 및 기존 코칭스태프와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FC 서울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귀네슈 감독은 8일 오전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FC 서울 감독을 맡게 된 소감과 향후 팀 운영 방안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또한, 기자회견 직후 선수단과 함께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하여 3주간의 국내 전지훈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29일 터키 안탈리아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

한편, 귀네슈 감독을 보좌하며 새롭게 FC 서울 코치로 선임된 터키출신 코치 세레프 시섹(42)도 같은 항공편을 통해 함께 입국하게 되며 GK 코치인 야신 오즈데낙(59)은 같은 날 오전 따로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