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6월 1일(토) 전남전 몰리나 50-50 클럽 가입 기념 팬 사인회 열어

- 고요한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도 열려

‘역대 최소경기 50골 50도움 달성을 축하합니다.’

FC서울이 오는 6월1일(토) 저녁7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 12R 전남과의 홈경기에 앞서 몰리나 선수의 팬 사인회를 연다.

FC서울의 몰리나는 지난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3R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통산 54골 50도움을 기록했다. 이 50골 50도움 기록은 통산 131경기만에 올린 역대 최소 기록이다. 몰리나는 기존 에닝요(전북)의 177경기를 무려 46경기나 앞당기며, K리그 사상 7번째 50-50클럽에 가입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FC서울은 오는 1일(토) 오후5시 30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몰리나 50-50달성 기념 팬 사인회’를 연다. 해당 사인회는 FC서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과 공식트위터(@FC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도 사인회 참가권을 제공한다. 이번 사인회를 통해 그동안 그라운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록의 사나이 몰리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FC서울은 전남전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고요한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2004년 FC서울에 입단한 고요한은 지난 4월 28일 강원전에 개인통산 K리그 100경기 출전을 일궈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승의 주역이 된 고요한은 이날 경기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FC서울의 ACL 경기일정으로 인해 2주 미뤄진 서울과 전남의 K리크 클래식 12R 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