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온 GS그룹이 온 국민이 염원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후원한다.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프로배구단 GS칼텍스서울KIXX를 운영하고 있는 GS스포츠 정종수 사장은 5일 오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를 방문해 5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수 GS스포츠 사장은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GS그룹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성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프로축구단 FC서울과 GS칼텍스배구단이 속해 있는 GS스포츠를 운영하며 한국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온 GS그룹은 온 국민의 염원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치위는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이 홍보와 캠페인 전개 등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