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전남전에 앞서 8월6일(월)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서는 FC서울 프레스데이가 열렸다.
이날 프레스데이에서는 K리그 최강의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김치곤, 김진규 선수가 귀네슈 감독과 함께 참석하여 이번 전남전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을 상대로 후반기 첫경기를 치르게 된 김진규 선수는 "친정팀이라고 해서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 FC서울에서의 첫경기인 수원전에서 좋은 경기를 치른 만큼 후반기에는 무조건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치곤 선수는 "이번 전남전을 통해서 시즌 초반에 했던 멋진 경기모습을 보여주고 선두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전남전 필승을 다짐했다.
8월8일 오후8시에 열리는 이번 전남전은 전국 GS25 편의점 ATM기와 FC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888번째 예매자에게는 등번호 8번 아디 선수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서울사나이 fmj23@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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