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든든한 형님’ 이민성이 8월 6일(월)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발행된 ‘FC서울 웹진 8월호’를 통해 힘들었던 독일에서의 재활 과정에서 느꼈던 FC서울과 동료들에 대한 그리움과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민성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 현재 컨디션이 70%정도까지 올라왔다. 아직은 수술한 부위의 근력이 떨어져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는데 다음 달 초에는 팀 훈련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23일 독일에서 생일을 맞이한 이민성은 선수들이 보내온 생일축하 동영상에 대해 “살아오면서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선물이었다. 눈물이 나올 만큼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이번 ‘FC서울 웹진 8월호’는 FC서울의 선수는 물론 현재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진, 최용수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FC서울의 레전드를 찾아서 이영진과 최용수 코치’, 상무에서 군 생활하고 있는 골키퍼 박동석의 인터뷰인 ‘나의 팀은 FC서울!’, FC서울의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인 동북고를 소개한 ‘FC서울이 미래는 바로 우리!’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FC서울에 대한 중독상태를 직접 체크해 볼 수 있는 ‘당신은 괜찮습니까?’와 같은 재미있는 참여거리도 함께 소개된다.
'FC 서울 웹진 8월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최근 FC서울에 입단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규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