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김은중이 독일에서 무릎수술과 초기재활을 마치고 11월2일(금)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여름 삿포로 전지훈련 당시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김은중은 수술을 위해 8월6일 출국했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김은중은 "수술도 잘되었고 재활도 잘 마쳤다. 수술부위 상태는 좋다. 그러나 꾸준히 재활하는 등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내년시즌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서둘러야겠다. 독일에 있으면서도 FC서울의 경기를 항상 체크했었는데 PO진출하지 못해 마음이 안타까웠다. 내년 시즌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서울사나이 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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