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2일 서울대학교에서 ‘제1회 SEOUL 미니사커 챔피언십’ 개최
-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과 최고 대학과의 만남
‘서울과 서울이 만났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FC서울이 축구문화 보급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서울대학교를 찾아가 미니사커 대회를 열었다.
1일~2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 1회SEOUL 미니사커 챔피언십’을 함께한 FC서울은 젊은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미니사커를 통해 축구문화 전파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제 1회SEOUL 미니사커 챔피언십’은 에어바운스(공기가 주입된 튜브) 미니축구장 안에서 3명이 한 팀을 이뤄 승부를 가르는 대회로서 32개 팀의 신청을 받아 이틀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에 ‘리틀FC서울 코치와의 한판승부’와 같은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제1회 SEOUL 미니사커 챔피언십’은 중간고사 마지막 날에 개최돼 대학생들의 음주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는 달리 축구를 통한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라는 新 대학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와 입상자에게는 FC서울 유니폼을 비롯하여 기념티셔츠, 액정클리너,모자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스포츠마케팅 연구회(SMRC)와 함께 진행 되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어서 서울대학교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