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21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기존
박혁순 코치, 이정열 코치, 김진규 코치와 함께 선수단 이끌어
FC서울이
박진섭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박진섭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유경렬 코치가 수석코치로 새롭게 선임되었으며, 1군 코치로는 선수단과 신임이 두터운 박혁순
코치와 이정열 코치가 변함없이 팀을 이끈다. GK코치에는 최현 전 연세대 GK코치가, 피지컬코치에는 오산고 U-18팀에서
황지환 코치가 이동해 새로 합류했다. 2군 코치에는 광주FC에서
활동한 조성용 코치가 새롭게 합류, 기존 김진규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을 쏟는다.
수석코치로 새롭게 합류하는
유경렬 코치는 국가대표 A매치 17경기 출장을 비롯해 K리그 262경기 출장 등 선수 시절 굵직한 족적을 남긴 중앙수비수
출신이다. 2014년 천안시청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딛은 후 2018년부터
3년간 광주FC에서 수석코치로 박진섭 감독을 보좌해왔다.
FC서울은
박진섭 감독을 중심으로 기존 코치들과 함께 새로운 코치들이 합류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선수단 관리를 통한 팀 전력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FC서울은 오는 1월 7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1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