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인 ‘2009 Hi Seoul컵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에 참가할 48개 팀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 하는 ‘2009 Hi Seoul컵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FC서울이 2006년부터 창설한 대회다.

‘2009 Hi Seoul컵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서울지역 중학교 48개 팀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3팀씩 16개 조로 나누어 4월 부터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 16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준결승과 결승은 단판으로 치를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전통에 따라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부산의 홈 경기에 앞서 오픈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2009 Hi Seoul컵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한 학교에 한 팀만 출전할 수 있으며, 출전자격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 18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카페(http://cafe.daum.net/fcseouljuchamp)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ryu@gsspo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되었던 3회 대회에서는 40개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성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문의) FC서울 마케팅팀 (376-3291 / ryu@gs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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