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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 모든 대회 우승 거두겠다'!

2009-03-04



2009 K리그 공식 기자회견이 5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각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FC서울의 귀네슈 감독, 주장인 김치곤도 이 자리를 통해 2009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귀네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모두 많은 발전을 했고 올 시즌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컵 대회 등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기자회견 하는 귀네슈 감독>


이어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질문에서는 "우리의 목표 중 AFC 챔피언스리그가 첫 번째다.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서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명품선수가 되고 우리가 좋은 팀임을 보여줄 것이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자회견 하는 김치곤>


한편 FC서울의 '캡틴'으로서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치곤은 K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국내에서는 우리 FC서울 수비진들이 막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선수는 특별히 떠오르지 않는다. FC서울의 수비진이면 어떠한 공격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이어서 "그 보다는 상대팀에서 FC서울의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어떻게 막아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각 팀 선수들>


'2009 K리그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 각오를 밝힌 귀네슈 감독과 선수단은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광양구장에서 전남과 2009 K리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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