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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 맞고 축구보는 서울WC경기장으로 오세요!

2010-09-10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FC서울이 11일 대구와의 K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최고 시설을 갖춘 홈 경기장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인다.

FC서울은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 K리그 1위 등극을 목표로 대구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전국적인 호우가 예상되지만 FC서울은 비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홈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우천시를 대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비를 맞지 않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전용구장’으로 평가 받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전체 좌석의 80%가 지붕으로 덮여있다. 필드에서 가까운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좌석이 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우천시에도 쾌적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우천시에도 걱정이 없을 만큼 관객들의 동선이 최적화 되어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출구를 나와 약 100m만 걸으면 출입구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모든 이동 경로에 외부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들은 경기장 입장 후 집에 돌아갈 때까지 비 걱정 없이 FC서울의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현재 K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은 경기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빠르고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말 계획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 홈경기를 택한다면 날씨와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