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희망 박주영이 2005시즌 K리그 무대에 선다.
FC서울은 박주영 선수의 입단이 상암구장 붐 조성은 물론 전체 프로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C서울은 28일 오후 프로연맹에 박주영 선수에 대한 신인선수 등록을 마쳤다.
박주영 선수는 배번 10번의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3/9(수) 20:00 대구와의 FC서울 홈개막전에서 서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박주영 선수의 FC서울 입단에 따른 입단식 및 기자회견은 3/2(수)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內 기자회견실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박주영 선수를 비롯한 FC서울 선수단의 Photo-day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