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수) 오후 8시 FC서울과 성남의 컵대회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이만백’이 깜짝 방문한다.
컬투와 캔으로 구성된 ‘이만백’은 FC서울과 성남과의 컵대회에 깜짝 방문하여 하프타임에 ‘모이자 이만백’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컬투와 캔은 FC서울 팬들과 함께 ‘모여라 이만백’, ‘나는 대한민국이다’ 등 월드컵 응원가인 ‘만백이 응원송’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에 FC서울을 찾는 ‘이만백’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지이자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붉은 열기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만백’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해 컬투와 캔이 구성한 프로젝트 팀으로 월드컵 100일 전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북측광장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지킴이 서명운동 및 ‘사랑의 우편엽서 쓰기’, ‘희망트리 응원메세지 달기’등이 진행된다.
FC서울과 성남과의 컵대회 개막전은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