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오는 26일(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성남과의 컵대회 개막전에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000명을 초청한다.

FC서울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000명을 초청 ‘FC서울 어린이 축구관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축구를 좋아지만 관람 기회를 갖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FC서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손잡고 FC서울 홈경기에 초청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초청된 어린이 중 200명은 그라운드에서 FC서울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FC서울 하이파이브 키즈’로 참가해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FC서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축구를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FC서울과 성남과의 컵대회 개막전은 전국 3000여 곳에 이르는 24시간 편의점인 GS25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