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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전달

2010-12-27



FC서울 정조국이 27일(월) 오전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한빛사랑나눔터’를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정조국은 올 시즌부터 FC서울이 진행중인 ‘FC서울 행복플러스’의 일환으로 골 기록시 100만원, 어시스트 기록시 5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였고 이에 따라 올 시즌 적립된12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전달하였다.

이날 정조국은 배우자 김성은 씨와 함께 한빛사랑나눔터를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직접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조국은 “소아암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더욱 안타까웠다”며 “나누면 기쁘다는 말을 실감할 것 같다. 오히려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조국이 전달한 1200만원은 소아암 어린이 6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에 소아암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한바 있는 정조국은 소외계층을 위한 시즌티켓 기부, 홈경기 초청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는 정조국




소아암 어린이를 보며 안쓰러워 하는 정조국




같이 참석한 배우자 김성은 씨




소아암 어린이, 가족과 함께한 정조국-김성은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