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으로 FC서울의 포스터를 찍으면 FC서울의 정보가 쏟아진다.”
FC서울이 31일(일) 부산과의 경기를 알리는 포스터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QR코드를 삽입해,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FC서울은 스마트 폰의 급속한 보급에 발 맞춰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기관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FC서울 포스터에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경기 안내 동영상은 물론, 30%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권과 경기장 오는 방법, 입장권 정보 등 경기 관람 시에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FC서울 포스터는 지하철 5,6,7,8호선의 모든 역내에 부착되어 있으며, FC서울은 향후 매치데이 매거진를 비롯해, 응원도구와 각종 홍보물에 QR코드를 삽입해 팬들이 경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스마트 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해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는 FC서울은 트위터, 유튜브 등과도 상호 연동해 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QR코드 사용과 관련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FC서울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