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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삼동소년촌 어린이들과 사랑을 나누다

2011-12-02

- FC서울과 마포구청 공동기획, 어린이 보호시설인 삼동소년촌 어린이 초청 사랑나눔 축구클리닉 진행
-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 지도,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FC서울이 마포구청과 함께 삼동소년촌 어린이들을 초청해 축구클리닉과 레크레이션,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추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FC서울의 김용대, 현영민, 박용호, 김동진, 이정열 선수와 리틀FC서울 코치진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FC서울의 김용대는 “어린이들의 축구실력이 생각보다 뛰어나 놀라웠다.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겼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김동진은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FC서울 주장 박용호는 “올 시즌을 보내면서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그 사랑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내 마음속에 사랑이 더 크게 채워진 것 같다”고 말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나눔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FC서울과 마포구청은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